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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7일 개막…4일간 열전

등록 2023.05.25 0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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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48개 경기장서 36개 종목 경기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전 최종 준비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3.05.11.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전 최종 준비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3.05.1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을 알렸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등 48개 경기장(타시도 포함)에서 총 36개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울산에서는 전체 41개(중구 6개, 남구 17개, 동구 5개장, 북구 2개, 울주군 11개) 경기장에서 29개 종목이 열린다.

  타시도에서는 7개(강원도 2개, 경상북도 3개, 대구 1개, 부산 1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이 개최된다.

  자세한 경기 정보는 제52회 소년체전 누리집(https://www.ulsan.go.kr/s/52_junior/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는 선수단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26일~31일 수송차량 340대(전세버스 68대, 택시 272대)를 지원한다.

  또한 울산 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 안내소 공무원, 질서유지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원활한 관객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아울러 울산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과 17개 시·도 선수단을 1:1로 짝을 지어 응원 및 격려를 진행한다.
 
소년체전 기간 동안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종합운동장(병영오거리, 반구사거리, 동천체육관), 문수체육공원(두현삼거리, 무거삼거리, 옥현사거리) 등의 혼잡 구간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연휴 기간인 27일에서 29일 오후 1시~4시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예술·댄스동아리의 음악줄넘기 등 거리공연(버스킹)도 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은 개최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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