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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전달 등

등록 2023.06.08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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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8일 태화중학교를 찾아 펜싱부를 포함한 울산지역 3개교 운동부에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비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은 울산발전본부가 올해 17년째 지속하는 지역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체육계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소 주변 지역 학교에 훈련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대상은 태화중 펜싱부, 온산중 복싱부, 화암중 탁구부이다.

태화중 펜싱부는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 8명 중 3명이 태화중학교 졸업생으로서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지원 및 장학금 사업 등 내실 있는 육영사업을 추진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참사랑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

울산시설공단 참사랑봉사단은 최근 동구에 위치한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관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능기부 봉사 활동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전달 등

참사랑봉사단은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 전문 기술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조경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직원 12명이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조경수 전지작업 및 비료 주기, 주변 환경 정비 활동했다.

참사랑봉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재능을 기부키로 했다.

◇하다협동조합,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다교육협동조합(이사장 김선희)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1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정한다. 올해 전국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울산소식]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전달 등

하다교육은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창업특강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22년 7월 법인을 설립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예비창업팀 선정(2022년 6월), 초기창업팀 선정(2023년 3월)에 이어 5월 여성가족부의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냈다.

법인설립 후 지역 AI선도학교, 찾아가는 주민행복 문화프로그램, 공동모금회 등 사업에 참여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SW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하다교육은 2020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 전현직 SW교육강사로 구성됐다.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정보소외지역 청소년에 대한 SW교육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추구한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와 함께 SW 미래 채움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한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학교 및 다문화가정 등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SW·AI교육을 돕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100명 정도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SW교육강사 양성교육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울산시교육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SW교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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