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미골 문화마당, 바리스타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울산=뉴시스]울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 장생포 새미골 문화마당 전경. (사진=울산 고래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커피수업 기초과정인 '새미골 바리스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10명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수강신청 가능하다.

새미골 바리스타 과정은 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있는 커피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기본적인 드리퍼를 이용한 핸드드립 뿐만 아니라 사이폰, 에어로프레스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법, 좋은 원두를 선택하는 요령과 로스팅 방법 등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상반기 수업을 수강한 김정미씨는 "커피의 문화와 역사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신선한 커피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게 돼 주변에 좋은 커피를 소개할 때마다 뿌듯하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생포 새미골 문화마당(052-266-1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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