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레이홉' 선정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사업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료, 기념품, 여행상품,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구 레이홉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레이홉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미나리 포카치아, 귀신고래 샌드 등 다양한 비건 상품을 개발·판매하면서 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대숲에서 요가와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경영 컨설팅, 홍보 및 판로 개척,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