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잡 매칭데이 25일 개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가 지난 8월 30일 오후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3.08.30.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8곳과 유관기관 3곳, 창업기업 1곳이 참여할 에정이다.
구직자들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곧바로 채용될 수 있는 현장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문 적성검사, 원데이클래스, 별별직업 체험, 건강상담, 재무상담, 오픈마켓,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구는 오는 20일까지 채용 계획이 있는 맞춤형 잡매칭데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52-267-9477)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한 현장면접 뿐 아니라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맞춤형 잡 매칭데이를 운영했으며, 구인기업 21곳과 구직자 49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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