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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등

등록 2023.11.09 0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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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 지원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피해회복을 지원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9일 울산 6개 소방서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기관별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정부 수립 이후 시행된 불조심 강조 기간에서 유래해 지난 1963년부터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됐다.

지난 1991년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으며, 날짜는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축하영상 상영, 소방의 날 포상 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의 날 정부포상은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이 근정포장, 정호영 119종합상황실장이 대통령을, 민간 부분에선 동부소방서 이수현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포장, 서울주소방서 이은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상 등 총 104명의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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