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2023년 울산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후 7시 KBS 울산홀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 김석원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202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포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 대통령 표창은 동구그린나래봉사단 이상순 회장, ‘국무총리 표창’은 한화솔루션(주)울산과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2개 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황진욱 부회장과 신나는 창의전래놀이단 임주희 씨가 수상한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총 64건으로 해피클럽봉사단 등 10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54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총 5건으로 송학라이온스클럽 등 2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3명이 받는다.
◇시,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도입 교통정책 토론회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도입과 관련한 교통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되는 수소전기트램을 반영한 도시철도망 구축 등 교통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학계와 교통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전문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가 ‘울산시의 미래를 그린다. 교통철도망’을 주제로 울산의 도로철도망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현대로템 정 훈 실장이 ‘수소전기트램의 기술력과 개발현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수소전기트램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교통연구원,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트램 도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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