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산도시공사, 외와마을 설 선물 전달 등

등록 2024.02.01 16:24: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 나눔 활동의 하나로 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외와마을(이장 서상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2011년부터 외와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마을 일손 돕기, 어르신 효도 관광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과 대곡리 김태한 이장 및 마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한실마을회관에서 반구마을 및 한실마을(이장 김태한)과 지역상생 협약도 맺었다.

반구마을과 한실마을이 있는 언양읍 대곡리는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로 대표되는 선사문화와 고려·조선시대 유림의 역사문화가 남아있다. 1965년 인근 사연댐 준공으로 고향이 수몰된 이주민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SK이노베이션, 학대 피해 노인 물품 지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은 설 명절을 맞아 SK이노베이션 1%행복나눔사업의 하나로 학대 피해 노인(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사업) 3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물품은 건강식품 및 설 선물 세트(유과·양갱·누룽지·참기름)다.

남정주 관장은 “명절연휴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SK이노베이션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울산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노인 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하고 있다. 학대 피해 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인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