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도시공사, 외와마을 설 선물 전달 등
공사는 2011년부터 외와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마을 일손 돕기, 어르신 효도 관광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과 대곡리 김태한 이장 및 마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한실마을회관에서 반구마을 및 한실마을(이장 김태한)과 지역상생 협약도 맺었다.
반구마을과 한실마을이 있는 언양읍 대곡리는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로 대표되는 선사문화와 고려·조선시대 유림의 역사문화가 남아있다. 1965년 인근 사연댐 준공으로 고향이 수몰된 이주민의 아픔이 있는 곳이다.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SK이노베이션, 학대 피해 노인 물품 지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은 설 명절을 맞아 SK이노베이션 1%행복나눔사업의 하나로 학대 피해 노인(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사업) 3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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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주 관장은 “명절연휴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SK이노베이션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울산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노인 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하고 있다. 학대 피해 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인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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