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주군의회, 화순형 인구유입 정책 벤치마킹 등

등록 2024.02.15 15:14: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울주인구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성환)가 15일 전남 화순군을 방문, 1만원 임대주택,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화순형 인구유입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2024.02.15.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울주인구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성환)가 15일 전남 화순군을 방문, 1만원 임대주택,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화순형 인구유입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2024.02.15.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울주인구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성환)가 15일 전남 화순군을 방문, 1만원 임대주택,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화순형 인구유입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화순군 관계자로부터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24시 어린이집 운영’,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 팀 신설’ 등 인구 유입을 위해 화순군이 펼치고 있는 정책 전반을 보고받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대주택 시설과 청년정책 지원센터인 ‘청춘들락’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정책은 청년층 인구유입 대표 정책으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 아파트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울주군, 대곡댐 상류 수질오염 예방사업

울산 울주군은 미사용 가축분뇨 저장조를 철거하는 대곡댐 상류지역 수질오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곡댐 상류지역 소규모 축산농가 중 사용하지 않는 가축분뇨 저장조를 철거해 상수원 수질오염원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대곡댐 상류지역에 매립된 가축분뇨 저장조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저장과 처리를 위해 설치됐다.

당시 대곡댐 상수원 보호를 위해 설치됐으나 현재는 가축 사육 중단 등으로 불필요해져 2015년부터 울주군이 저장조 철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주군은 지난해까지 저장조 총 201개를 철거했으며, 올해 저장조 30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울주군청 환경자원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