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울산=뉴시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21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와 '2024년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4.02.21.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21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와 '2024년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울산보호관찰소와 농협울주군지부, 농협울산본부 담당자가 참석했다. 작년까지 농촌 인력 지원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 농촌일손돕기 적극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울산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농촌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 농가, 영세 농가 등 소외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총 3546명의 농촌 인력을 지원했다.
올해는 '농촌지원 사회봉사 준칙'을 수립해 형평성 있는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울산농협과 농촌인력 지원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준칙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모든 농가가 고르게 수혜받도록 관리·감독하고, 사회봉사 집행 기준을 준수하도록 농가주에 대한 교육 등이다.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1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02.21. (사진= 울주시설관리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주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운영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1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공단은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운영을 통해 내·외부 고객(지역주민, 시설이용자, 직원)을 만나 소통했다. 또 건의사항 등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고 경영자인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 내 각 시설을 순회하면서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이동 이사장실을 지속적으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공단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란·빨강 에코백에 정월 대보름을 기념하는 가래떡을 담아 고객들에게 전했다.
이사장은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안내데스크 직원들을 격려했고, 근무 환경과 고객의 불편사항 등의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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