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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침수 대비" 울산 남구, 물막이 설비 차수판 설치한다

등록 2024.03.06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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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주택 창문에 설치된 차수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반지하 주택 창문에 설치된 차수판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차수판은 도로변에 모인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된 물막이 설비다.

특히 설치비용 대비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 호우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남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독주택 17곳과 소규모 상가 4곳, 소규모 공동주택 8개소에 차수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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