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 침수 대비" 울산 남구, 물막이 설비 차수판 설치한다
반지하 주택 창문에 설치된 차수판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차수판은 도로변에 모인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된 물막이 설비다.
특히 설치비용 대비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 호우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남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독주택 17곳과 소규모 상가 4곳, 소규모 공동주택 8개소에 차수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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