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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 등

등록 2017.10.25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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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 2017.10.25.(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 2017.10.25.(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

 경기 양주시는 25일 옥정신도시 16단지에서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원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장, 박재만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적 경제조직 대표와 직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는 옥정 16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6월 경기도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원을 확보, 지난 10월 초 리모델링을 완료해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사무공간, 디딤공간(교육장), 모임공간(상담 및 회의실), 전시·홍보관 등을 갖췄으며 사회적 경제조직의 공간 지원 사업으로 기획된 기업입주공간에 '양주시 사회적 경제협의회'와 예비 사회적기업인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입주했다.

 센터는 앞으로 교육, 상담,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와 마케팅,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의 교류·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제안사업 등 공모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시, 겨울철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경기 양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폐비닐, 생활쓰레기, 폐목재 등의 불법소각 행위로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오는 12월 말까지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나 악취, 대기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청소행정과와 읍·면·동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낙엽 등 소각 ▲사업장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 ▲화목보일러를 이용한 폐목재 소각 등으로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양주시 '장애인365쉼터' 운영

 경기 양주시는 행복한복지원이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되어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365쉼터'는 기존 장애인거주시설과 단기보호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보호자에게 병원 입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단기간 이용이 가능한 긴급보호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서북부권역에서는 양주시가 선정되어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 이용대상은 재가 중중장애인 중 보호자의 긴급 상황 발생 등으로 입소가 필요한 장애인으로 입소는 복지카드 사본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심사를 통해 입소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입소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행복한복지원(031-826-3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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