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 돼지농장 정화조에서 8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8.05.14 13:40: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뉴시스】홍미선 기자 =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80대 노인이 정화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께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A(83)씨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정화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화조는 3m 깊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혼자 농장에서 일하다 실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