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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토요일 밤 늦게 약한 비... 대체로 '포근'

등록 2019.04.19 1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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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이번 주말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다가 토요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20일 경기북부 아침최저기온은 4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오후 9시께부터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일요일인 21일은 아침최저기온 9도~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구름은 많지만 전반적으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가 예상되나, 고양과 파주 등 일부지역은 대기 정체와 외부 요인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에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 대부분에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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