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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 아침 다시 강추위…양주 영하 11도

등록 2020.01.20 18: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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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화요일인 21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무척 춥겠다.

2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1~-7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0~3도, 양주시 -11~4도, 고양시 -9~4도, 의정부 -9~4도, 동두천시 -9~5도, 연천군 -10~3도, 포천시 -10~5도, 가평군 -9~5도, 남양주시 -8~5도, 구리시 -7~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환경부 기준 ‘나쁨’ 수준이 계속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경기북동부를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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