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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와 고양시’ 2021 GIPA 포럼

등록 2021.11.19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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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와 고양시’ 2021 GIPA 포럼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킨텍스에서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와 고양시’를 주제로 ‘2021 GIPA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산·학·관·연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트렌드와 정부의 정책방향을 듣고 고양시의 메타버스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책 연구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 등을 맡아 온 한국전파진흥협회 엄희윤 센터장, 메타버스 전문기업 디캐릭 최인호 대표, 글로브포인트 조상용 대표가 발제했다.

 이승환 박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를 주제로 메타버스 관련 기술 동향과 변화하는 사회상을 소개하면서 "메타버스 기술이 인간, 시간, 공간의 혁신을 불러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희윤 센터장은 과기부 ‘현실세계 XR·메타버스 프로젝트’와 민·관 협의체인‘메타버스 얼라이언스’등 정부 주도 메타버스 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고양시의 역할과 육성 정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은 "메타버스 분야는 고양시가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 중인 콘텐츠, ICT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고양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일산테크노밸리 등의 성공을 위해서는 메타버스를 포함한 콘텐츠·ICT 관련 국책사업과 기업의 유치, 산·학·관·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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