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장 출마선언
국민의힘 소속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이 30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박 전 의원측 제공)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 및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GTX-C노선 연장 추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평 조기 추진 ▲주한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재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 힐링센타 운영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청년 창업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및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등을 발표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동두천·연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박 전 의원은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6대 시의회 의장 및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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