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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등

등록 2022.03.31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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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전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031-860-3327)로 문의하면 되며, 전화상담센터(1644-8778)도 이용할 수 있다.

◇2022년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선발

경기 동두천시는 관내에 거주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두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금 50만 원, 대학생은 전문대 200만 원, 일반대 3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현재 다자녀 장학금만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관내 학교 신입생 중 셋째아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되었는데, 올해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며, 둘째아 신입생을 일부 선발하기 위해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2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술, 체육, 기능, 문학 등 재능 분야에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또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다른 장학금을 등록금에 초과해 받은 경우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1층 사무실)에 방문 신청하고, 고등학생의 경우(하반기 선발)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학교장이 일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031-860-3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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