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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 양주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22.04.12 15:47:57수정 2022.04.12 16: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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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박 전 의원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박 전 의원측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 없는 양주발전에 목표를 두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 양주시는 첨단미래신도시로의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타이밍을 놓쳐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고 말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시장,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듬직하게 해결할 유능한 일꾼 박재만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린네트워크 구축 등 양주의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실현 등을 내세웠다.

한편, 박 전 의원은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경기도의원 재선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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