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Restart' 참가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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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덕계근린공원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는 제2회 양주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Restart’를 개최한다.

 제16회 양주예술제 첫날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제1회 양주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댄싱 더 드림’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개최, 평소 춤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예총 양주지회는 오는 16일 예선 통과 10개 팀을 선정하고 18일 본선 진출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상금 50만원), 은상(상금 30만원), 동상(상금 20만원), 인기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http://faco.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경기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청에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전국 255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하며,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 조사대상자가 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코로나19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이며, 단 코로나19로 신장·체중·혈압 등 신체계측 조사는 한시적으로 미실시 한다.

 조사는 양주시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숙련된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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