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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정식 개관

등록 2022.08.09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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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사진=파주시 제공)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단지 내 조성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정식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141억 원을 들여 2018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 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정식 개관했다.

건축물은 연면적 3982㎡ 규모로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매표소 등이 있고 전시동은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센터를 중심거점으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제3땅굴 등과 연계한 체류형 DMZ 생태평화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파주시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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