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등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대상은 차례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해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등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 유통업체이다.
특히 수입량이 증가한 명태, 홍어, 조기 등과 갈치, 전복, 참다랑어 등 명절 전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에 대해 특별점검한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일체 포함) 여부, 혼동·이중표시 여부, 판매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양주시, 9월 테마도서 ‘빨간 머리 앤’ 등 선정
경기 양주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9월 도서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과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등 총 2권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빨간 머리 앤’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앤이 입양돼 슬픔과 고난을 겪으면서 꿈을 이루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세상을 즐겁고 행복하게 바라보는 법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어린왕자’는 순수한 어린왕자가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며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 삶에서 중요하지만 쉽게 놓치고 있는 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