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파주시, 내달 3일까지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개최

등록 2022.09.20 15:07: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주시, 내달 3일까지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 개최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2 통일동산 관광특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개막식과 탄현면 삼도품 축제(9.24) ▲헤이리 판페스티벌 2부(9.24~10.2) ▲스탬프투어(9.24~10.3) ▲거리공연(주말 및 공휴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시관 및 아재당 개방(9.24~10.10)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열린 수장고 수장형 전시_수장고 산책(10.1~ 종료 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탄현면 삼도품 축제_오두산 DMZ 철책길 걷기(9.24)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시관 및 아재당 개방(9.24~10.10) 등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오두산 DMZ 철책길 걷기는 민간인통제구역인 오두산 군 순찰로의 약 1km의 구간을 1시간여 동안 거닐며 북한 송악산, 임진강, 한강 등의 풍경을 바라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문화, 예술, 평화, 역사, 미식, 체험,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지난 2019년 4월 30일 파주시 최초이자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