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포천아트밸리 개장 이후 역대 최다 43만명 방문 등
포천아트밸리 *재판매 및 DB 금지
한 해 동안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43만 6266명으로 하루 평균 1300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2009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은 470만 명으로 명실상부 포천시 관광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45만 명을 상회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교통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연경관과 조각작품의 조화, 다채로운 주말공연, 야간 천문체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으로, 90년대 이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한탄강 리버마켓 운영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26일과 27일 한탄강 리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각각 진행된다.
포천과 인근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자 약 40팀을 모집했다. 한탄강 리버마켓에서 포천지역 판매자를 포함해 전국의 우수판매자들이 내놓은 우수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역사, 지질,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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