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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에 가스사고 예방 장치 무료 지원

등록 2023.02.06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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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손잡고 ‘가스타이머 콕' 설치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 콕' 무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 설치 지원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고령자 가구, 장애인, 치매자 또는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고령자 가구, 장애인, 치매자이며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514세대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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