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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특별성금 모금운동 등

등록 2023.02.17 15: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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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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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도적 차원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시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한 성금모금 운동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SNS 등을 통해 캠페인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906-4023)로 연락하거나 지정 계좌로 직접 송금하면 되며 발전기, 텐트, 패딩 등 방한물품은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면 된다.

 ◇양주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주민참여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로서의 위상을 또다시 과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의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양주시는 총 75개 기초지자체(시)가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12위’에서 ‘8위’로 4계단 상승했고,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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