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제2호 치매안심마을 6월30일까지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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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동네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미산면 유촌리를 제1호 연천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조기검진,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센터 수행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인다.
지역 내 읍·면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실종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치매예방(정상군), 인지강화(고위험군), 치매환자 쉼터, 가족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 완화와 가족의 돌봄 역량 향상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연천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불법유동광고물 합동정비
경기 연천군은 불법유동광고물 용역 계약을 체결한 노인복지관 노인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이제 그만’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어르신과 군공무원 15명은 정비반을 구성해 오는 10월 말 개통 예정인 전곡역 주변의 전주, 가로등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지 등을 집중 정비했다.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이뤄진 정비단은 오는 10월까지 전철 3개역(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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