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동두천천사푸드뱅크 이용자 25일까지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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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천사푸드뱅크(광암동 소재)에서는 연평균 575명(총 3만 5491회 제공)에게 월 2회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로,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130여 명으로 제한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의한 우선순위에 따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 적합성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약국 13개소 지정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약국 1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7일 동두천시약사회와 체결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 업무 협약(MOU)에 따른 첫 행보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지정된 13개의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어르신의 변화를 알아보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기억력 저하 검사를 위한 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031-860-3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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