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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등록 2023.08.28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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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에 100억원 기금지원사업 추진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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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양주권 5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50일간 부지면적 50만㎡ 내외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찾는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한다.

운영개시일로부터 10년간 화장시설 수입금의 10% 배분과 근로자 채용시 주민 우선 고용 혜택도 준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변 지역인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2km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수수료 면제를, 해당 읍·면·동에는 15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과 함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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