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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탄소중립 실현 강화 선언식 11월2일

등록 2023.10.30 15: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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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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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 시티, 그린 포천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선언식 개최 다음 날인 오는 11월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며, 축산 폐수 및 악취 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포천시 기후대응 성공 사례의 발표도 함께 진행돼 청정도시 포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 실천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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