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서 화재…한 때 대응 2단계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공장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작업자 등 7명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오후 8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오후 8시 19분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인력 107명이 동원됐으며 오후 9시 42분께 대응단계가 해제되면서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다만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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