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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면적 660㎡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한다

등록 2024.01.16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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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시청

[파주=뉴시스] 파주시청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월롱면 영태리 442번지 일대에 연면적 660㎡ 규모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로컬푸드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부대 시설로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해썹(HACCP) 유형 가공실 등의 농산물가공시설과 내외포장실, 위생전실, 저온창고, 전시·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찬류, 말랭이류, 떡 및 제과류 등 120종의 가공품들을 주로 생산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농가공 상품 개발에서부터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농민이 주체가 돼 운영할 수 있는 농민중심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농민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축과 함께 농업인 창업교육 및 기반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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