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3월부터 달린다
18개 중·고교 모두 연결 운행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학교와 학교 주변 일정 범위의 거리를 오가는 기존의 통학버스와 달리 운정신도시 전 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모두 잇는 파주형 통학순환버스로 운영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통학순환버스를 운영하는 사례로는 전국에서 파주가 처음이다.
도내 일부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계획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프리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통학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