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선정 심사’ 참여
이동환 시장,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강조
[고양=뉴시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해 직접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제공)[email protected]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전국 기초지자체 등 97곳이 신청했으며, 유형별 특구 신청현황과 추진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말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모사업 지정을 위해 직접 발표에 나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늘봄·유보통합의 확보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인재양성▲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 전역에서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교육기관과 일자리를 연계해 공교육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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