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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건강 관리를' 양주시, 주민 50명 선착순 모집

등록 2024.03.13 1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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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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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와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연동을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에서 만 64세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48, 434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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