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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가치 공유 분야별 위원회 통합 워크숍 개최

등록 2017.02.16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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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금까지의 도시 특화사업을 진화시키기 위해 분야별 위원회 간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02.16.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ph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금까지의 도시 특화사업을 진화시키기 위해 분야별 위원회 간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02.16.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ph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 특화사업 진화를 위한 분야별 위원회 간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통합 워크숍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행복도시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고 있는 총괄자문단,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교통영향평가위원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수 있는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이하여, 행복도시 계획 수립 및 건설에 관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도시의 현안 및 개선사항을 안건별로 논의하고, 도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가치 향상을 위한 탄력적 구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이 2017년 업무계획 및 현안 발표를 통해 그 동안 추진해온 행복도시 개발 방향과 앞으로의 건설계획을 설명했다.

 그리고 목원대학교 최정우 교수는 나성동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MA(Master Architect)로서 공모 및 특화 추진과 관련하여 각 위원회 역할 분담 사항을 제안했다.

 또 김대익 총괄기획가(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는 행복도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주변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로 벽 조성의 취지와 함께 3단 구성, 맞벽, 아케이드 등에 관한 현안 사항에 대해 발제했다.

 행복청은 이번 통합 워크숍을 통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토론함으로써 한 단계 더 진화하는 소통의 장을 만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세계 건설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의 모든 지혜와 지식, 기술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께서 항시 소통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ws57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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