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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3인방, 국가대표 선발

등록 2023.11.22 0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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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 국대 선발전서 금 2·은 1 획득

[뉴시스=세종]유도실업팀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사진=세종시)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유도실업팀 국가대표로 선발된 양정무, 김주니, 정숙화 선수(사진=세종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이로써 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는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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