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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늘마루, 화장로 개보수에 국비 6억 확보

등록 2018.12.18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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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00여 건 화장, 5~6년 주기로 개보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하늘마루 전경. 2018.12.18.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하늘마루 전경. 2018.12.18.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하늘마루관리사무소 화장로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중 절반인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평균 3000여 건의 화장을 진행하고 있는 하늘마루 화장로는 800∼1000℃의 고열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5~6년 주기로 내화벽돌 교체 등 개보수가 필수적이며 한 번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된다.

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이번 국비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정근 하늘마루관리소장은 “화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설 운영관리는 물론, 고객의 입장에서 배려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품격있는 장사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장사공원인 하늘마루는 2012년에 개원, 경주 인접 지역의 이용률도 높아 광역화장장 역할을 하고 있다. 

공해배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을 결합한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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