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식]무주군, 취약아동 대상 스키캠프 운영 등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9일 전북 무주군은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19.01.09.(사진=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무주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 스키캠프 운영

전북 무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취약 아동 등이 스포츠·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시키고자 스키캠프를 구상했다.   

참가한 아동들은 첫 날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강습을 받은 후 반디랜드 천문대를 견학했다. 10일에는 무주반디랜드 사계절 썰매장 찾아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키캠프는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주관하고 무주군체육회, e편한스키숍, 완산골명가, 반디랜드, 무주군관광협의회, 태권도원에서 후원했다.

◇무주군, 경계복원 재측량 수수료 감면

전북 무주군은 지난해 농어촌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에 이어 올해 경계복원 재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복원은 지적도에 표시된 경계를 현장에 표시하는 과정을 말한다. 군은 경계복원을 재측량하는 군민에게 개월수에 따라서 수수료를 차등해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수수료 감면비율은 3개월 이내 90%와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읍·면에서 발급하는 정부보조금 지원대상자 확인증 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통지문서를 갖춰 군청 민원실 측량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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