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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통근버스 중앙분리 화단 들이받아…17명 경상

등록 2019.01.16 0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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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변재훈 기자 = 16일 오전 6시55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편도 4차선 도로(목포∼해남 방면)에서 A(57)씨가 몰던 모 회사 45인승 통근버스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안에는 총 3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차선 변경을 하던 화물차량을 피하려다 난 사고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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