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농수산물시장 화재사고 위로 성금 1억 원 기탁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 김갑수 상무, 최금렬 울산시청지점장 등이 28일 울산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송철호 시장에게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위로성금 기탁증서(1억 원)를 전달하고 있다. 2019.01.28. (사진=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위로 성금 1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복구 재원으로 쓰인다.
김갑수 상무는 "각계각층의 온정에 힘입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화재로 고통 받는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새벽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복구지원태스크포스팀(TF)을 곧바로 구성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개인에게 긴급 금융지원과 경남 BC카드 이용 고객 할인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밥차 운영, BNK경남은행 자원봉사대 파견과 발열팩 나눔, 따뜻한 음료와 요깃거리가 비치된 피해 복구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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