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도시' 추진 업무협약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9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과 김연수 국립무형유산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19.02.19.(사진=통영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02/19/NISI20190219_0000276884_web.jpg?rnd=20190219210523)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9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과 김연수 국립무형유산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2019.02.19.(사진=통영시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뽑혔으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해 지역 무형유산 발굴 및 보존과 자생력 도모를 위해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통영시는 국립무형유산원과의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체계적인 무형유산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통영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목록화·기록화 ▲'통영시 무형문화유산' 도서 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망산공원에 있는 구 예능전수회관을 고쳐 '무형문화유산 자료관'으로 전환하고, 지역 축제와 무형유산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9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2.19.(사진=통영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9/02/19/NISI20190219_0000276881_web.jpg?rnd=20190219210523)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9일 오후 3시, 통영시청에서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통영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2.19.(사진=통영시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통영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을 비롯한 10개의 지정무형문화재와 통영미선 등 비지정무형문화재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