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4일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등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들이 광주에서 귀국콘서를 열고 각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24일 오후 3시30분과 7시에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각 나라의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연극, 전시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자들이 광주전남 굿뉴스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세계 94개국에 대학생 8361명이 파견됐다.
이들은 한글과 컴퓨터, 태권도 등의 교육 봉사와 기술 교육, 문화교류, 민간 외교 활동 등을 펼쳤다.
◇광주비엔날레,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권승찬 작가
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의 2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5시 광산구 연산동에 위치한 권승찬 작가의 작업실 '무등도요'를 방문한다.
이날 지역 작가와 비엔날레 관계자, 사전 신청한 시민들은 권승찬 작가 스튜디오를 찾아 작업 세계를 논의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권승찬 작가는 네온등이나 LED등을 활용한 설치작업으로 개인과 사회,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3기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호남권역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3기'를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 루체스타는 광주의 지역테마인 빛을 의미하는 루체(luce)와 별을 뜻하는 스타(star)의 조합어로 과학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상징한다.
루체스타 3기는 4월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8개월간 국립광주과학관의 홍보대사 활동,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 미션참여 등의 특별 활동에 참여한다.
루체스타 단원은 매월 1회, 동반 4인까지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 특별전시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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