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眞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지난해 서울 송파구 양재동 올가홀푸드에서 열린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 강병규(왼쪽) ㈜올가홀푸드 대표이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군 농산물 브랜드인 '의성眞(진)'을 홍보하고 있다. 2018.08.10 (사진=의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21일 군에 따르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의성 眞'은 소비자 인지도, 브랜드 육성 및 관리 등 조사항목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의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자두는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는 전국 8위를 차지한다.
이처럼 의성은 국내 주요 농산물의 주산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의성군 농산물들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을 탄생시켰다.
군은 '의성 眞' 브랜드의 우수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채로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眞' 브랜드로 사과와 자두, 복숭아, 가지 등을 출하하는 등 '의성 眞'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이 '의성 眞'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로 '의성 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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