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원규 대구시의원, 신도심 과밀학급 해소 대안 제시

등록 2019.02.21 14:29: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원규 의원. 2019.02.21.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원규 의원. 2019.02.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원규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달성군 내 신도심지역의 열악한 초등학교 교육환경과 통학여건 실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달성군은 개발이 이루어진 신도심 지역의 경우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지역은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등 지역이나 학교별로 교육불균형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학생들은 학습권을 침해받고 달성군 전체적으로도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달성군 내 신도심 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구도심 학교 살리기를 위해서는 소규모 학교를 행복학교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며 ”행복학교를 통해 차별화된 방과후수업과 특기적성수업 등이 이뤄진다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군 내 복수의 학교를 선택해 통학버스를 순환 운영하는 것도 교육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실시해 학군 내 학교들과 주거지를 순환하는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