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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운영

등록 2019.02.21 16: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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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태아에서 황혼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숲체험은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로한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부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대연수목전시원’ ‘감전야생화단지’ ‘찾아가는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90여 명의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 치유의 숲’에서는 산림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행복이 있는 숲, 함께 하는 숲, 다시 찾는 숲, 더불어 숲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연수목전시원·감전야생화단지·찾아가는 숲에서는 자연의 선물인 숲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유아숲·청소년숲·지역복지숲·가족숲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 단체에서는 별도 프로그램 신청도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푸른도시가꾸가시사업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프로그램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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