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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사냥 공개 시연회

등록 2019.02.22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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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매사냥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

【대전=뉴시스】매사냥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동구 이사동 고려응방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제8호인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개시연회에는 매사냥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를 비롯해 이수자들과 전수자 전원이 출연해 참매와 황조롱이, 해리스 매 등 다양한 매들을 활용한 매사냥 기법과 매 훈련과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시연회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이수자 꿩 사냥대회'가 선보이며, 전통문화지도사의 설명을 곁들인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매사냥은 지난 2000년에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10년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됐다.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는 2017년 9월에 세계매사냥보전협회(IAF) 총회에서 정식 회원단체가 됐다.

행사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유산과나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로 문의하면 된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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