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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등록 2019.02.22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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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기자동차·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에 대한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대 1700만원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2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올해 1월1일 이전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 기업, 법인·단체 등이다. 다음달 4일부터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이용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조사의 출고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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