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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K-MOVE 스쿨 4개 과정 선정

등록 2019.03.07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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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전경. (사진=신라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전경. (사진=신라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9년 K-Move스쿨 사업'의 4개 교육과정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라대의 교육과정은 미국 취업을 위한 '글로벌 테크니컬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6기'를 비롯해 '글로벌 디자인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5기',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3기', 일본 취업을 위한 '일본 IT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1기' 등 4개 과정이다.

4개 교육과정 중 미국 취업을 위한 3개 과정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사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이며, 일본 취업을 위한 1개 교육과정은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것이다.

신라대는 이번 K-Move 스쿨 사업과 관련, 국고지원금 5억7000만원 상당과 교비 대응투자금 1억1700만원 등 총 6억8700만원으로 해외취업을 원하는 학생 65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한다.
 
신라대는 2007년부터 13년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연수기관으로 해외취업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5년째 K-Move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과정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기관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 측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 전담기구인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해외상공인단체 등과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2004~2018년(15년간) 20여개 국가에 2000여 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했다.

정해용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장은 "신라대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미국과 일본 외에 다양한 국가를 대상을 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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