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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5곳 선정

등록 2019.03.15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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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 중산작은도서관 등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예술가와 작가를 마주할 기회가 마련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5곳의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중산·책마루어린이·우아문화의집·초록우산·옹달샘작은도서관이다.
 
문체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468곳의 작은도서관 중 10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에게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책과 연관된 문화예술가와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개 작은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이용해 각각 6회에 걸쳐 각계각층 전문 독서문화 활동 강사를 파견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강좌는 ▲영화감상과 영화원리를 통한 영화읽기 ▲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그림자극 ▲옛이야기와 전래놀이 ▲동화작가 특강 ▲책 수선해보기 프로그램 등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자 시 완산도서관장은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을 좋아하게 되고, 나아가 지역 문화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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